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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수어항
- 달팽이 : 수초어항을 망가뜨리는 주범. 흔히 '달팽이자객'이라고 불리는 헬레나스네일을 투입하거나 '달팽이귀신'이라고 불리는 달팽이넓적거머리를 넣어 퇴치한다. '젤콤'이란 화학약품을 넣어 해결할 수도 있지만 열대어에게 영향이 가며, 물갈이도 어항물의 반 이상을 세번가량 해줘야하는 큰 문제가 있다.
- 거머리 : 물고기의 피를 빨아먹는다. 개체수가 늘어나기 전에 퇴치해야한다. 본 어항의 수포와 바닥재를 전부 꺼내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.
- 곤충 : 물방개, 장구애비, 게아재비 등 가정 내 어항에서 번식할 확률은 매우 낮다. 보이면 그물로 건져내면 된다.
- 플라나리아 : 새우항에서 발견되면 어린 개체나 허물을 벗을 때 잡아먹는다. 어항을 전부 다시 세팅해야 한다.
- 히드라 : 새우 뿐만 아니라 치어, 달팽이, 유익생물 등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준다. 수질이 좋지 않은 경우 발생한다. 약물로는 완전 제거가 힘드므로 역시 어항을 모두 뒤엎는 것이 낫다.
- 물지렁이 : 물지렁이과의 생물로 2mm~5mm정도 되는 흰 실타래처럼 생겼다. 새우나 유목, 소일 등에 붙어서 왔다가 조건이 맞으면 급격히 늘어난다. 어항 속 이물질과 오염물질을 처리해주는 익충이나, 때로 꾸물거리는 모습은 너무 징그러워서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.
물갈이나 소형 열대어들을 넣어 해결한다.
- 남세균 : 시아노 박테리아하고도 불린다. 이끼처럼 생겼지만 균류다. 생활공간에서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.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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